검색결과
-
[미국] 농무부(USDA), 1월 1일부터 식료품점에서 판매되는 유전자변형 식품의 새로운 식품 표시 규정 시행미국 농무부(U.S. Department of Agriculture, USDA)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부터 식료품점에서 판매되는 유전자변형 식품의 새로운 식품 표시 규정(BE Food Disclosure Standard)이 시행됐다.기존에 사용하던 '유전자 조작(genetically engineered)' 성분 또는 '유전자 변형 유기체(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GMO)' 등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이제는 '생물공학(bioengineered)' 또는 '생물공학에서 파생된(derived from bioengineering) 둥근 녹색 라벨을 부착하고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화번호를 표시한 라벨이나 QR 코드를 표시해야 된다.USDA는 규정 변경으로 식품 표시가 통일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지난 2020년 발효됐다. 일부 이전 공식 인증 표시인 'USDA Organic', 'NON-GMO Project Verified' 등은 유지된다.식품안전센터(Center for Food Safety) 및 기타 옹호단체는 라벨링이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은 QR코드를 스캔할 수 없어 정보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불공정하다는 입장이다.특히 소비자가 슈퍼마켓에서 라벨을 읽는 시간이 기존 대비 4배 늘어나는 것도 문제다. 참고로 생명공학 식품이란 "특정 실험실 기술을 통해 변행되었거나, 전통적 육종을 통해 만들 수 없거나, 자연에서 발견할 수 없는 검출 가능한 유전 물질을 포함하는 식품" 등으로 정의된다.
-
[미국] 미토머티리얼솔루션, 검증되고 기능화된 그래핀 표준 인증 획득미국 그래핀 공급업체인 미토머티리얼솔루션(MITO Material Solutions)에 따르면 검증되고 기능화된 그래핀(VERIFIED FUNCTIONALIZED GRAPHENE®)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즉 미토머티리얼솔루션은 시설, 프로세스 및 재료에 대한 제3자 테스트를 통한 직접 검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기능화는 그래핀에 다른 요소를 추가하거나 재료를 처리하여 특성을 향상시키는 고도로 숙련된 과정이다.검증되고 기능화된 그래핀 인증은 그래핀 분류 프레임워크에 따라 기능화된 그래핀 재료에 대한 독립적인 전문가 테스트가 포함된다. 현재 나노기술 국제 표준 ISO/TS 80004-13:2017에 공식적으로 채택됐다.인증은 그래핀 생산 및 기능화 시설에 대한 독립적인 제3자의 검사, 생산 방법, 수량 및 품질 관리 프로세스의 검증을 포함하는 유일한 자격 증명에 해당된다.또한 인증은 고객이 기능화된 그래핀 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유능한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는 것을 신뢰할 수 있는 증표로 평가된다.이를 통해 미토머티리얼솔루션은 통합하기 어려운 재료를 사용하기 쉽고 비용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첨가제로 개발해 고급 재료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역량을 구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이와 같은 미토머티리얼소루션의 역량은 그래핀 위원회(The Graphene Council)에 의해 보증됐다. 그래핀 위원회는 그래핀 및 고급 2D 재료 부문을 대표하는 독립 기관이며 전 세계적으로 3만 명 이상의 재료 전문가 및 전문가를 대표한다.특히 그래핀 위원회는 그래핀의 상업적 채택 및 적용을 지원하기 위한 표준 설정, 테스트 및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TTA,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시험 및 컨설팅 성과발표회’ 개최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 AI융합시험연구소는 10월 27일(목),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시험 및 컨설팅 지원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클라우드 상호운용성 시험 및 컨설팅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TTA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시험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한 종합적 성과 분석과 함께 ▲알티베이스 ▲에이프리카 ▲인재INC ▲코코넛사일로 등 지원기업의 우수 성과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지난 16년부터 21년까지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시험 및 컨설팅을 지원받은 80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성과조사에서는,기존 대비 기업당 평균 20.0%의 서비스 품질 향상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구체적으로는 서비스 기능 제공 수준이 향상된 경우가 72.2%로 가장 많았으며, 서비스 상호운용성 향상 38.9%, 서비스 이식성 향상 33.3% 등으로 응답하였다. 또한 응답자 가운데, 70.8%가 서비스 검증, 고도화 과정에서 비용 절감 효과를 보였다고 응답하였으며, 45.2%가 신규사업 수주(54.2%), 신규 납품(58.3%) 등을 통해 매출 증가에 영향을 주었다고 응답하였다. 아울러, 성과발표회에서는 상호운용성과 이식성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기업들은 모두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TTA Verified 인증시험을 통과해 인증서를 획득한 기업으로, 코코넛사일로의 화물운송 중개 서비스 ‘코코트럭’의 글로벌 진출, 에이프리카의 ‘세렝게티’를 통한 멀티클라우드 관리 방안 등을 포함하여 DB 솔루션 공급기업인 알티베이스의 ‘알티베이스 DB’, 인재INC의 IaaS&PaaS 통합 관리 플랫폼 ‘CONE-Plus’에 대한 사례 소개가 예정되어 있다.TTA 최영해 회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클라우드는 필수 인프라로 자리매김하였다”라고 언급하며,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성과발표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국내기업이 TTA의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시험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와 서비스 인지도 향상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